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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엑스포에 164개 社 몰려 기업들 뜨거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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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산업교류권 기업 유치 목표 초과 달성
항노화·바이오산업으로 육성·전환 계기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행사장 조감도.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행사장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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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 9월 10일 개막하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기업들의 관심이 뜨겁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산양삼과 항노화를 주제로 한 제품 전시·판매·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산삼엑스포 산업교류관에 입점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 결과 국내 유망기업 164개 사가 참가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이러한 참가 신청은 당초 계획한 국내기업 100개 기업 유치 목표를 훨씬 웃돌아 입점 경쟁률 1.6대 1을 기록했다.


조직위는 그동안 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기업 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찾고자 항노화와 면역증강이 연상되는 산삼엑스포를 마케팅 활로로 활용하려고 이처럼 많은 기업이 입점 신청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산업교류관은 66개 부스 규모로 현장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세계 경쟁력 강화와 판로 개척을 위해 맞춤형 1대 1현장 컨설팅과 특별강사 초청 세미나, 해외기업 우수제품 전시관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 해외 바이어와 1대 1 매칭 온라인 비대면 수출상담회, 네이버·우체국 쇼핑 온라인 판촉 기획전, 기업 이미지 홍보와 제품 판매가 이뤄지는 온라인 홍보관도 운영한다.


김종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계기로 산삼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항노화 산업의 저변 확대가 필요하다"며 "엑스포 이후에도 함양 산삼이 항노화 고유 브랜드로 선점되고 다양한 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제1 행사장인 함양군 상림공원 일대와 제2 행사장인 대봉산휴양밸리 일대에서 열린다.


산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항노화 산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견인하기 위해 전시연출, 산업전시, 학술회의, 공연이벤트, 체험행사 등 5개 부문 20개 테마, 70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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