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대구 수성구의 한 교회 정문에 폐쇄명령서가 붙어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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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교회와 태권도장 등에서 확진자가 쏟아져 나와 대구는 일일 신규확진 121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신천지교회발(發) 확산이 심각했던 3월 11일 이후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중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이 일부 확인되고, 교회와 체육시설 등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어 대구의 1차 대유행기였던 작년 3월의 악몽을 떠올리게 하고 있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 120명, 해외유입 1명 등 신규 확진자 121명이 추가돼 누적 인원이 1만1951명으로 집계됐다.

수성구와 동구, 달서구 교회 등 종교시설과 관련해 7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성구 교인의 자녀가 다니는 수성구의 한 태권도장에서도 14명이 추가로 발생해 태권도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69명으로 늘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중구 서문시장 관련 5명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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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코로나19 교회와 체육시설을 매개로 한 확진자가 급증하자, 이들 시설에 대해 ‘핀셋 방역’을 검토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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