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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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 지역화폐 ‘온통대전’이 흥행에 성공하며 올해 누적 발행액 1조원을 넘겼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1월~7월) 온통대전 발행액은 총 1조324억원으로 집계된다.

온통대전은 올해 초부터 발행액이 애초 계획보다 50%를 넘었고 일평균 1000여명이 신규 가입하는 등 인기몰이를 해왔다.


특히 지난 5월 온통세일 기간에는 2주간 2000억원이 발행되는 기록을 세웠다.

현재 대전에선 만14세 이상 시민 10명 중 7명이 온통대전을 보유해 명실공히 대전을 대표하는 민생경제 브랜드로 성공사례를 써내려가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온통대전 누적 가입자 수는 65만여명에 이르며 일평균 800여명이 꾸준히 신규 가입을 이어가는 중이다


시는 애초 올해 1조3000억원 규모의 온통대전을 발행할 계획이었지만 현재의 발행추이를 반영할 때 연말까지 2조원 발행도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시는 온통대전이 연말까지 안정적으로 발행될 수 있도록 추가 발생 수요에 필요한 자금을 국비와 시비로 확보하는 동시에 수급 조절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 비대면 소비변화에 맞춰 온통대전몰, 배달플랫폼을 활성화하고 하반기 온통세일을 진행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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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덕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온통대전은 단순한 지역화폐의 기능을 넘어 대전시민의 생활에서 없어선 안 될 필수품이 되고 있다”며 “시는 앞으로도 온통대전과 연계한 정책강화 사업을 발굴해 온통대전이 지역경제의 상생플랫폼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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