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3A 전략 발표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수입차 대중화 본격화' 폭스바겐, 8월부터 가격조정·보증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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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차 대중화를 확대하기 위해 3A 전략을 본격화 한다. 가격 재조정, 총 소유비용(TCO) 저감, 안전·편의사양 적극 적용으로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만들겠단 구상이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22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개최한 연례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8월부터 기존·신규모델을 포함한 폭스바겐의 전 모델에 3A 전략을 적용, 수입차 시장 대중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가 내 놓은 3A 전략은 ▲모두가 접근 가능한(More Accesible) ▲부담 없이 유지 가능한(More Affordable) ▲더욱 진보된(More Advanced)으로 요약된다. 이에 따라 폭스바겐은 오는 7월 말부터 인도되는 신형 티구안부터 향후 출시되는 전 모델 라인업에 새로운 가격정책을 도입할 예정이다.


슈테판 사장은 "권장소비자 가격의 조정은 지속 가능성 문제라고 본다"면서 "고객이 지불하게 되는 '최종 가격'은 단연 낮아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지비용을 낮추기 위해 폭스바겐은 또 전 모델에 업계 최고 수준인 5년·15만㎞의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기존 특정 모델에만 적용됐던 최장 무상보증을 표준화, TCO를 낮추겠단 구상이다.


폭스바겐은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를 도입키로 했다. 이에 따라 향후 신형 티구안을 포함, 모든 폭스바겐 신차를 구입하는 고객들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수리시 총 5회까지 자기부담금을 무상 지원(최초 1년,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원 한도) 받을 수 있다. 이는 소유주 변경 시 양도도 가능하다.


아울러 폭스바겐은 가격혜택과 유지비용 절감에 더해 첨단 안전 장비 및 편의사양도 더욱 적극적으로 도입키로 했다. 슈테판 사장은 "왜 합리적인 가격을 위해 편의 및 안전사양과 관련해 타협해야 하나"라면서 "폭스바겐은 최신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기본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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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폭스바겐은 이날 3A 전략이 첫 적용된 더 뉴 티구안을 공개했다. 3A 전략에 따라 신형 티구안은 최종 구입가 기준 3802만원부터 판매되며,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 라인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라인에도 사륜구동 모델이 추가 돼 총 4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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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또 내년엔 국내에 첫 전동화 모델인 ID.4를 출시할 예정이다. 슈테판 사장은 "ID.4의 가격정책 역시 3A란 새로운 전략을 따라가게 될 것"이라면서 "ID.4는 한국시장에서 동종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은 물론, 비슷한 가격대의 기존 (내연기관 기반) SUV들과도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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