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긴 줄을 서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18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긴 줄을 서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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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이 18일 한낮 폭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임시 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대책을 각 지방자치단체에 전달했다.


방대본이 일선 지자체에 배포한 '임시 선별검사소 하절기 운영수칙'에 따르면 폭염경보가 발령되면 지자체는 오후 2~4시 임시 선별검사소의 운영을 축소하거나 조정할 수 있다. 임시 선별진료소는 가급적 그늘이 진 곳에 설치하고, 그늘이 생기지 않는 장소는 그늘막을 설치하게 했다.

또 기다리는 이용자를 위해 대형선풍기(냉풍기), 양산, 얼음물 등 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배치하고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온열환자 후송체계를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의료진을 위해서는 휴식공간(냉방공간)과 충분한 수분 섭취 및 체온 유지가 가능하도록 식수와 소급, 냉방기를 비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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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32곳을 추가, 총 162곳을 운영하고 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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