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명·NC 추가 1명 코로나19 확진…야구경기 줄줄이 취소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선수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NC 다이노스에서도 재검을 받은 선수단 내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자가 3명으로 늘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두산 선수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고, NC 선수단 내 재검 선수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KBO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 트윈스-두산전과 고척 NC-키움 히어로즈전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지난 2∼5일 두산과 경기를 치렀거나 경기장을 함께 쓴 KIA 타이거즈 선수단도 전원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함에 따라, 광주 KIA-kt wiz전을 취소하기로 했다.
이날 취소된 3경기는 추후에 편성한다.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에 따라 두산 선수단 전원은 방역 당국의 역학 조사가 끝날 때까지 격리된다.
NC 선수단도 서울 원정 숙소에서 대기 중이고, KIA도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경기를 치를 수 없다. NC는 선수단은 원정 숙소로 쓰던 한 호텔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선수단 전원이 PCR 검사를 했다.
NC에서는 전날(9일) 선수단 내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재검사 대상자도 있었는데, 이 중에서 추가 확진자 1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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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6일과 7일 잠실에서 NC와 경기를 치른 바 있다. NC에서 확진자가 나와 두산 선수단도 9일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했고, 10일 오전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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