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하반기 치유과정 참가자 19일까지 모집

정서·행동 불안 청소년 '치유캠프'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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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여성가족부는 우울, 불안, 학교 부적응, 주의력결핍과잉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2021년 하반기 치유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치유과정은 9월27일부터 12월17일까지 12주 동안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센터에서 숙식하며 심리치료, 대안교육, 진로탐색, 대인관계 기술 등 사회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참가 대상은 만 9세 이상 만 18세 이하 청소년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19일까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비롯한 초·중·고등학교, 위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치유과정을 거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우울·불안·강박증 등 위험지수가 평균 23.9% 낮아졌다. 자기만족도와 자긍심 등 긍정지수는 평균 13.4% 증가했다.

센터는 청소년들이 집으로 돌아갔을 때 가족과 정서적으로 유대를 맺으며 치료효과를 강화할 수 있도록 '패밀리 멘토'를 가정에 정기적으로 파견해 가족 간 의사소통 방식과 양육 태도에 대해 조언한다.


청소년쉼터, 그룹홈 등 시설보호 청소년과 취약위기가정 등 주말 귀가가 어려운 입교생에게는 주말에 남아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디딤센터는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며 2012년 문을 연 이후 약 7300명의 청소년들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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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유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정서·행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디딤센터 치유과정을 통해 이를 잘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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