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화장품 기업에 임가공비 등 사용료감면 연장 결정

올해 6월 말까지 시행 중인 감면기간 연말까지 연장키로

상반기만 15개 업체, 30건 이용으로 1200만원 감면

부산화장품공장.

부산화장품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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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지역 화장품 기업의 ‘부산화장품공장’ 사용료가 올해 말까지 감면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코로나19로 인한 화장품기업의 매출 감소 등 피해에 대한 지원책으로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부산화장품공장의 임가공비 등 사용료 감면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임가공비 등 사용료 감면은 매출 감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장품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으로 2020년 3월부터 화장품 제조 임가공료 및 시설장비 사용료 감면을 시행해 오고 있다.


당초 20% 감면을 시작으로, 2020년 4월부터 현재까지 50%를 감면하고 있으며, 감면기간이 지난해부터 연장돼 올해 6월까지로 돼 있으나, 변이 바이러스확산 등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연말까지 한 번 더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감면 내용은 부산화장품공장에 화장품 생산 또는 개별장비 이용을 요청하는 기업에 대해 제조, 충전, 포장 등 임가공비와 호모믹서 충전기, 포장기 등 장비 사용료 일체를 50% 감면해 생산원가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다. 다만 재료비와 제형개발비는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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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5개 화장품 기업이 30건을 생산 의뢰해 1200여만원의 사용료를 감면받았으며, 연말까지 약 1600만원의 추가 감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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