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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보호시설 떠나는 청소년 일자리 지원…'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최종수정 2021.06.14 15:35 기사입력 2021.06.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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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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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가 만 18세가 돼 아동보호시설을 떠나야 하는 청소년들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시는 인하대·인천아동복지협회·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보호 시설 퇴소 예정이거나 퇴소한 청년들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

시는 사회 경험이 부족하고 가족·친지의 도움 없이 고용 문턱을 혼자 넘어야 하는 보호시설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삶을 계획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인하대는 대학일자리센터의 전문 컨설턴트가 취업 정보와 면접 기법을 제공하고, 인천시는 사업을 총괄 진행하며 효율적인 행정 지원과 홍보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동복지협회와 가정위탁지원센터도 보호시설 청소년들의 활발한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인천시·인하대와 협력하기로 했다. 오는 22일부터 '찾아가는 취업스터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을 만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보호시설 청년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전국 특별시·광역시 중에서는 처음으로 민·관·학이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한 것"이라며 "현금성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취업 확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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