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테슬라 전기차인 모델Y가 지난달 벤츠 E클래스를 제치고 수입차 국내 판매 1위를 기록했다.
5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5월 테슬라 차량의 신규등록 대수는 3461대로 집계됐다.
그중에서도 테슬라 모델Y는 3328대가 등록돼 처음으로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다.
4월까지 1위였던 벤츠 E클래스의 지난달 등록 대수는 2387대로 2위다. BMW5시리즈가 2120대로 3위, 벤츠 S클래스가 1664대로 4위였다.
폭스바겐 제타가 759대로 5위, 렉서스 ES가 699대로 6위, 벤츠 GLE가 686대로 7위를 나타냈다.
브랜드별 판매량 전체로 보면 벤츠가 7701대로 1위, BMW가 6257대로 2위, 테슬라가 3461대로 3위였다.
폭스바겐(1358대)과 볼보(1264대), 지프(1110대), 미니(1095대), 렉서스(1007대), 포르쉐(856대), 포드(673대)가 뒤를 이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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