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역에서의 풍선효과 방지, 일상 속 전파 차단 목적"

춘천시, 거리두기 연장 회의 [춘천시 제공]

춘천시, 거리두기 연장 회의 [춘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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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춘천시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6월 7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거리두기 단계 조정은 ▲미확인 감염경로 확진자 18.8% 증가 ▲평소 200명 전후(내국인 100명, 해외 입국자 100명)였던 자가 격리자 400~500명으로 증가 ▲5월 23일부터 1주일간 확진자 44명 발생 등을 고려한 조처다.

감염 경로를 특정할 수 없는 확진자 수가 4월까지 105명 중 10명으로 9.5%였으나, 5월 발생자 69명 중 감염 경로를 파악하지 못한 경우는 13명으로 18.8%까지 두배 가량 증가했다.


또한, 2단계 격상 전까지 하루 자가 격리자 수는 내국인 50~100명, 해외 입국자 100명이었다. 그러나 유흥업소 발 확산 이후 자가 격리자 수가 400~500명으로 크게 늘었다.

춘천지역 확진자가 지난 23일부터 1주일간 44명 발생했으며, 이는 한 달 최대 확진자가 나왔던 지난 1월 확진자 수 34명보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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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시민 경각심을 높이고, 타 지역에서의 풍선효과 방지, 활동 증가에 따른 일상 속 전파 차단 등을 이유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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