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 누적 확진 4만명 넘었다…223명 신규 확진
지난해 1월 첫 확진자 보고 이후 470여일만에 4만명 웃돌아
서울 강북구 노래연습장, 강남구 PC방 관련 신규 확진 이어져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일 신규확진자가 나흘째 600명대를 기록했다.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3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지난해부터 누적된 확진자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12일 서울시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의 누적 확진자가 4만 11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23일 첫 확진자가 보고된 이후 474일만이다. 전일 신규 확진자는 10일 163명보다 60명 늘어난 223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가 4만명을 넘어서면서 서울의 발생률은 인구 10만명당 약 412명으로 분석됐다. 누적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선 시기는 지난해 12월 5일이었고 올해 1월 3일 2만명, 3월 14일 3만명을 웃돌았다. 각각 317일, 29일, 70일이 걸렸다. 4만명을 넘는 데는 58일이 소요됐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는 올해 초 100명 대 수준을 유지했으나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3월말부터 늘어나기 시작했다. 지난달 7일에는 244명을 기록했고 5월 현재까지 200명 안팎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
전일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 220명, 해외 유입 3명이었다. 강북구 노래연습장과 관련된 PC방 감염으로 4명, 강남구 PC방 관련 4명이 각각 추가됐다. 강남구 학원, 강남구 초등학교, 강동구 음식점 관련 집단감염 신규 확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 중인 사례도 7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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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 규모는 서울에 1차 59만 8266명, 2차 9만 8810명으로 집계됐다. 인구수 대비 6.2%, 1.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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