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3일 '오너 코드(honor code)'을 우리말 '명예 규율'로 바꿔 부르자고 권했다. '아너 코드'라고도 부르는 이 말은 특정 단체 구성원이 그 단체의 명예를 지키려고 준수하는 행위 규범 또는 윤리 원칙을 가리킨다. 대체어인 명예 규율 선정에는 설문조사 결과가 반영됐다. 지난달 26~28일 약 1000명을 대상으로 한 국민 수용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5.7%가 적절하다고 답했다. 대체어는 새말모임에서 마련했다.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대체어를 제공하는 위원회다. 국어, 외국어, 교육, 홍보·출판, 정보통신,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대체어를 사용하도록 지속해서 홍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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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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