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판문점 선언 3주년…한반도 프로세스 재가동해야”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4·27 판문점선언 3주년을 맞아 더불어민주당은 남북대화를 통해 한반도 프로세스를 재가동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 지금 비록 남북·북미 관계가 멈춰있지만 한반도 평화는 중단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판문점 선언 합의 실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화 복원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윤 비대위원장은 “대화 단절의 장기화는 한반도 평화에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 북측도 한반도에 다시 평화의 봄바람이 불 수 있도록 빗장을 열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 한다”며 “남북이 다시 대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재가동할 발판을 마련해 나가야한다. 그런 점에서 5월에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이 남북·북미 대화 재개의 모멘텀이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홍익표 정책위의장도 “최근 북미 대화 교착과 남북 대화 중단 등으로 한반도 평화로 나아가는 길이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70년이 넘는 분단과 대립의 역사를 평화와 통일로 되돌리는 것은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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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정책위의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 반드시 함께 이뤄내야 될 우리의 소중한 목표”라며 “남북 대화 등 관련 당사국간 대화와 협상 재개를 위한 노력은 물론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필요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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