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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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3일 출판문화산업 관계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계 발전 방향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황 장관은 이날 경기 파주시 출판문화도시 내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열린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출판문화산업은 우리나라 콘텐츠산업 중 매출과 종사자 수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황 장관은 또 "오는 9월 정식 개통하는 출판유통통합전산망의 운영을 통해 출판 유통 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업계에서도 전산망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데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년부터 시작되는 ‘제5차 출판문화산업 진흥계획’ 수립 과정에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담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토론회 등의 통로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 장관은 이날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책드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보길도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데 책을 선물 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념행사는 오후 2시부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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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장관은 기념행사 이후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접견실에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파주출판문화도시 입주기업체협의회, 한국출판인회의,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한국서점조합연합회의 대표 등 출판문화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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