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남양주)=이영규 기자] 경복대학교가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과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복대 복지행정학과는 20일 개관하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연구 및 기술정보 교환, 취업지원프로그램 참여 및 현장실습, 인적ㆍ물적 자원 상호교류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직업재활과 치료재활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남양주시 북부권역 장애인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상미 경복대 복지행정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장애인 복지분야의 성공사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복대는 사회복지사 1급 자격 취득과 사회복지공무원 배출을 위한 전공심화과정을 2014년에 설치해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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