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565명…600명 중후반 기록 예상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7일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6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기준 527명보다 38명 더 많다.
집계가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600명대 중후반, 많게는 7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날엔 오후 6시 이후 141명 늘어 최종 668명으로 마감됐다.
도별로는 서울 221명, 경기 185명, 부산 49명, 인천 23명, 충남 16명, 대전 15명, 울산 14명, 전북 11명, 경북 8명, 경남 7명, 충북 6명, 대구 4명, 강원·제주 각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광주, 세종, 전남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신규 확진자는 한 달 넘게 300~400명대를 기록하다가 최근 500명대를 거쳐 600명대까지 증가했다.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지난달 31일 551명, 지난 1일 557명, 2일 543명, 3일 543명, 4일 473명, 5일 478명, 6일 668명을 기록했다. 이는 하루 평균 544.7명꼴이다.
이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23.7명으로 집계돼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의 상단선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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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발병 사례를 보면 자매교회 순회모임에서의 집단감염과 관련해 12개 시도에서 총 20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시 유흥주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302명으로 늘었다. 이밖에도 서울 은평구 교회(누적 12명), 울산 중구 콜센터(23명), 충남 당진시 교회(17명) 등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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