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車 뛰어드는 샤오미 "10년간 100억달러 투자"
스마트 전기차 사업 시작 공표
레이쥔 창립자 "직접 진두지휘"
외신, 2023년 첫 차 출시 관측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샤오미가 향후 10년간 스마트 전기차 사업에 100억달러(약 11조35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며 관련 사업 소식을 공표했다.
31일 블룸버그, GSM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샤오미는 지난 30일(현지시간) 스마트 전기차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전기차 사업체는 샤오미 지분 100%의 별도 자회사로 설립, 운영된다.
샤오미는 향후 10년간 10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초기 투자금액은 15억달러(약 1조7000억원)다.
레이쥔 샤오미 창립자 겸 대표는 트위터에서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내가 프로젝트를 직접 지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샤오미 메가 런치 2021' 현장 사진도 함께 게시했다.
앞서 외신은 샤오미가 중국 내 창청자동차 공장 중 한 곳에서 샤오미 브랜드의 자동차 생산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2023년쯤 첫 번째 전기차를 출시할 것이란 관측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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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샤오미는 새 출발을 기념하며 로고도 새롭게 바꿨다. 둥근 모서리가 특징인 새 로고는 유명 디자이너인 켄냐 하라가 디자인했으며 샤오미의 'alive(살아있는)'이라는 가치를 담았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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