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의원들, 미얀마 군부 규탄 시위 나섰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원들이 미얀마 군부 규탄 시위에 나섰다.
28일 서구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구의원들은 인구 밀집지역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로 민간인 탄압과 학살이 자행되고 있는 현지 상황을 규탄하며 시위에 나섰다.
오광교·전승일·고경애·정우석 의원이 피켓을 들고 전단지 등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국민의 인명과 존엄성을 파괴한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는 동시에 반민주주의적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 민주주의 회복 운동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시위에 나선 의원들은 “현재 군경의 총격 등에 희생된 것으로 확인된 사람은 300여명에 달한다”며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를 연상시키는 군부의 잔인한 학살행위는 결코 용납 돼서는 안 될 반인륜적 행위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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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주 서구의회는 지난 18일 제29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기 위한 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문을 통해 UN안전보장이사회 및 우리정부에도 미얀마의 민주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동에 나설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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