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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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청년 및 장애 예술인에 대한 활동 지원을 약속했다.


황 장관은 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복합문화공간 '또모하우스'에서 청년 예술인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목소리를 가감없이 들려주면 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범 내려온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날치 밴드의 소리꾼 이나래와 2013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을 수상한 최지은 시인, 클래식 유튜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예술기업 ‘또모’ 황예은 이사 등 20~30대 청년 예술인 8명이 참석했다.


황 장관은 이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날 국회를 통과한 정부의 추경 예산에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위기업종으로 공연업 지원(업체당 250만원) ▲ 공연예술분야 인력지원(336억원) ▲공연작품 디지털 일자리 지원(67억5000만원) 등 긴급한 현장을 지원하는 방안이 반영됐다고 전했다.

황 장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력을 다해 노력하겠다"면서 "신진예술인 창작 준비금, 청년예술가 창작 지원 사업 등 청년 예술인이 마음 놓고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현장에 참석한 한 청년 예술인은 "시작하는 청년 예술인이 뛰어난 예술적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활동 기회가 적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면서 "문체부가 청년 예술인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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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황 장관은 장애 예술인 공연단체 ‘핸드스피크' 공연연습장을 방문해 장애 예술인 단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황 장관은 "여러분과 같은 훌륭한 장애 예술인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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