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권한대행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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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국민의힘이 부동산 투기 관련 국회의원 전수조사와 함께 특검과 국정조사를 요구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6일 민주당 관계자는 "국회의원 300명 전수조사와 특검을 수용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면서 "조속히 국회와 제3기관을 통한 조사를 같이 진행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이에따라 여야합의를 통해 LH특검법 처리, 국정조사까지 적극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이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3월 회기 중에 LH 특검 법안이 본회의에서 즉시 처리되도록 민주당은 즉각 협조하라"고 했다. 민주당이 LH사태와 관련해 요구해온 특검 제안을 받아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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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은 국회의원 전수조사에 대해서도 국민의힘 의원 102명 전원이 동의한 것처럼 민주당도 서둘러 전원 동의 의사를 내라고 했다. 이와함께 국정조사 요구서도 이르면 이날 중 제출키로 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국정조사도 적극 검토하고, 야당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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