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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멤버 전체가 가해자"…前 에이프릴 멤버 이현주 '왕따설' 재점화

최종수정 2021.03.01 12:43 기사입력 2021.03.0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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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니티(UNI.T) 현주가 지난 2018년 5월 1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그룹 유니티(UNI.T) 현주가 지난 2018년 5월 1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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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은영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현주가 활동 당시 그룹 내 왕따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어 그의 동창이 "에이프릴 전체가 가해자였다"라며 추가 폭로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이프릴 멤버 전체가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이현주의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소개한 A 씨는 "최근 현주의 동생이 에이프릴 내 왕따를 폭로하면서 많은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멤버 중 일부만 괴롭혔다는 오해가 있어 글을 쓴다"라며 입을 뗐다.


A 씨는 "당시 에이프릴의 모든 멤버가 현주를 따돌렸고, 방관자는 없었다"라며 "고등학생 때 친한 친구들과 멀어지고, 체험 학습 날 혼자 어울리지 못하고 있던 내게 먼저 말 걸어준 친구가 현주였다. 그런 현주가 멤버들 때문에 힘들어할 때마다 안쓰러웠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당시 회사에서 개인 폰도 못 쓰게 했던 때라 한 숙소에서 24시간 붙어살면서 기댈 사람 없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조차 어렵다"라며 "극단적 시도를 했던 것도 그때 당시 현주 주변 사람들은 웬만하면 다 알 정도로 우울증이 심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해자들은 끝까지 그 어떤 사과나 반성의 기미 없었지만 결국 탈퇴했고, 그것조차 배우 활동을 위해 한다고 거짓 편지를 써야 했으며 많은 사람의 질타를 받았다"라고 했다.


A 씨는 "아이돌 활동에 뜻이 없고 단지 배우를 하려고 탈퇴한 거라면 '더유닛'에 나갔을 리 없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그 상처는 다 아물지 않았을 것"이라며 "가해자들의 반성과 진심 어린 사과를 기다린다. 현주가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앞으로도 씩씩하게 다양한 활동을 하길 응원한다"라고 적으며 글을 마쳤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현주의 동창이라고 주장한 A 씨가 전날 제기된 에이프릴 내 '왕따설'에 대해 추가 폭로하는 글이 올라왔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현주의 동창이라고 주장한 A 씨가 전날 제기된 에이프릴 내 '왕따설'에 대해 추가 폭로하는 글이 올라왔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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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28일 이현주의 동생은 한 커뮤니티를 통해 "누나가 그룹 내 왕따와 괴롭힘으로 공황장애와 호흡곤란을 겪었다"라며 "극단적 선택도 시도했고 결국 탈퇴하게 됐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에이프릴과 이현주의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사실관계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남겼다.


한편 이현주는 지난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해 활동했으나 1년 만에 공황장애와 호흡장애 등 건강상의 이유로 팀에서 탈퇴했다. 당시 이현주는 자필 편지를 통해 연기자의 길을 걷겠다고 밝혔으나, 이후 KBS 2TV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해 그룹 유니티(UNI.T)로 재데뷔하면서 비판받기도 했다.




최은영 인턴기자 cey12148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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