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존슨앤드존슨(J&J)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28일 외신 등에 따르면 FDA는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가 표결을 통해 J&J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하라고 권고한 것을 수용했다.
자문위는 J&J의 백신을 18세 이상 성인 미국인에게 접종할 수 있도록 이 백신에 긴급사용을 승인하라고 만장일치로 권고했다.
이로써 미국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에 이어 3번째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게 됐다. J&J 백신은 1번만 맞으면 되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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