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대신증권은 25일 현대차 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2021년 주당순이익(EPS)에 주가수익비율(PER) 14배(일본 및 미국 탑티어 경쟁사 21년 평균)를 적용했다.
현대차 의 올해 영업이익은 7조4000억원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모멘텀을 제공할 수 있는 이슈로는 제네시스 판매량, 전기차 판매 등이 꼽힌다.
우선 제네시스 GV80 북미 판매량 및 GV70 국내, 북미 판매량과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를 탑재한 신차인 아이오닉5의 판매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 GV80에 대한 미국 내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며, E-GMP를 탑재한 아이오닉5의 반응도 상당히 호의적이다. 아이오닉5 출시를 통해 BEV 경쟁력을 강화하며 전기차 플랫폼 기술 진전과 동행한 계단식 기업가치 상승이 전망된다.
이승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 현대차 는 미래 자동차 산업 관련 많은 기업과 전략적 협업을 진행 중이며, 기술 내재화도 동시에 진행 중에 있어 향후 자동차 산업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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