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지역 인구증가 ‘일등공신’ 장유3동에 대규모 인프라 확충 … 총 2286억원 투입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가 지역 인구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장유3동 지역에 대규모 인프라 확충 사업을 시행한다.
장유3동은 2013년 분동 당시 4만9981명이던 인구가 율하2지구 신도시의 본격적인 입주와 함께 현재 7만2266명으로 45% 증가했다.
시는 인구에 비례해 증가하는 인프라 수요에 맞춰 교통망 확대, 주거환경 개선과 재해 방지, 장년층과 유소년계층에 맞는 생활 SOC 건립 등 총 8개 대규모 사업에 2286억원을 투입한다.
먼저 교통망 확충을 위해 2024년 완공 예정인 국도 58호선 무계~삼계 국도대체우회도로 사업에 889억원을 투입한다. 율하 하이패스 IC 설치 190억원, 관동동 도시계획도로 개설에도 223억원이 소요된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완공 목표로 율하2지구 축사 이전과 택지개발사업에 590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율하천 응달지구 범람 방지를 위해 40억원 투입한다.
또한 주민 편익 사업으로 율하체육공원 조성 140억원, 장유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110억원, 가야역사문화센터 용지 매입에 104억원을 투자해 명품 도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외에도 율하천~대청천 둘레길 정비사업, 율하천 관동교 하부 산책로 연결사업, 태정마을 구거·안길 정비공사 등 환경 정비사업도 연내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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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관계자는 “장유3동 지역에 대규모 인프라 시설 확충을 통해 앞으로도 인구가 모여드는 자족도시 형성의 선순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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