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런칭 후 4개월 만에 10만1000여건 입사 지원, 350만건 조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사람인이 함께 운영 중인 '스마트한 기술인재 채용관'의 참여기업 모집 공고 포스터. [사진=TIPA]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사람인이 함께 운영 중인 '스마트한 기술인재 채용관'의 참여기업 모집 공고 포스터. [사진=T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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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우수기술인력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채용을 돕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이재홍, TIPA)의 '스마트한 기술인재 채용관'이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한 기술인재 채용관'은 취업에 목마른 청년들과 우수기술인력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TIPA가 사람인과 함께 운영하는 온라인 전용 채용관이다.

TIPA가 채용관 입점과 프리미엄 공고비용 등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기 때문에 일반 중소벤처기업이 채용 사이트를 통해 구인활동을 할 경우 발생하는 약 300만원 상당(1회 공고당)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청년인력 채용이 의무화된 4억원 이상 고액 R&D과제를 수행하는 중소벤처기업은 이 채용관을 통해 쉽게 인재를 구할 수 있어 채용부담을 덜 수 있다.


스마트한 기술인재 채용관은 지난해 9월 1일 런칭 이후 12월 말까지 단 4개월 만에 809개사가 참여해 6421건의 채용공고를 게재, 10만1000여건의 입사지원이 이뤄졌고, 약 350만건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은 다수의 기업이 채용을 미루거나 인원을 감축하는 등 위축된 고용시장 속에서도 584명이 이 채용관을 통해 취업에 성공하는 등 우수기술인재 구인구직의 매카로 부상했다.


채용관 입점 이후 무려 26명의 인재를 채용한 ㈜드림아이디어소프트의 이제환 대표는 "무료 채용공고 등록 건수의 제한이 없어 활발한 구인활동을 추진할 수 있었다"면서 "스마트한 기술인재 채용관 덕분에 기업 이미지가 향상되고 인지도도 크게 개선됐다"고 전했다.


TIPA는 채용관에 입점한 기업의 만족도가 높고 구인구직 효과도 나타나면서 올해도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과 구직자에게 정보를 양방향으로 제공할 수 있는 인재 풀을 제공해 구인구직자의 원활한 매칭 환경을 조성하는 등 채용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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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 TIPA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시장이 위축으로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온라인 채용관의 지속 운영해 R&D과제를 수행하는 중소벤처기업이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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