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보고서

[클릭 e종목]"SPC삼립, 온라인 채널 전략 확대…실적호조 기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삼성증권은 10일 SPC삼립에 대해 올해도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SPC삼립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6751억원, 217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대비 0.4%, 17% 성장했다. 본업의 견고한 매출 성장과 고정비 절감 노력으로 지난 분기에 이어 두 개 분기 연속 증익을 달성했다.

베이커리 부문은 주요 카테고리 매출 회복과 호빵 판매 호조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2% 성장했다. 음식 부문은 카테고리 확장과 온라인 채널 활용 노력에 힘입어 매출이 8% 증가했다. 신선식품 고성장에 따라 주요 생산기지 가동률이 모두 70% 이상 기록해 영업이익은 13% 성장했다. 유통 전문 자회사 GFS는 논 캡티브(외부판매) 매출 부진과 축육 사업 정리로 매출이 1% 감소했다. 직영점포 손상차손(19억원)이 반영돼 세전이익은 예상보다 부진했다.


SPC삼립은 기존 베이커리 위주의 사업에서 최근 신선식품과 육가공, 휴게소, 신사업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조상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시행착오가 발생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높은 안정성을 구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추진 중인 신사업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장기적으로 긍정적이고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AD

온라인 채널 전략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본격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채널에 대응하기 위해 새벽 배송 채널 확대, 카테고리 확장, 채널별 특성에 맞는 전략적인 제품 출시로 지난해 4분기 관련 매출은 처음으로 100억원을 돌파했다. 조 연구원은 “이커머스 채널별 NPB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고 차별화된 온라인 채널 전략은 회사에 긍정적”이라며 “향후 음식 사업 B2C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