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동주민센터 및 서초푸드뱅크에 설치된 복나눔상자 통해 주민이 식품, 생필품 기부...1월20일부터 명절전날인 2월9일까지 지역주민의 참여로 서초스타일 '좋은 일' 전개

서초구, 설맞이 복 나눔 상자 설치 소외된 이웃에 생필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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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는 민족고유의 설을 맞아 이웃간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사랑의 기부나눔 BOX '새해 복 나눔상자'를 18개 동주민센터 민원실과 서초푸드뱅크에 설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서초人 ‘설맞이 情나눔 캠페인’을 1월20일부터 명전전날인 2월9일까지 21일간 추진한다.


이 캠페인은 설명절을 맞아 생활거점기관(동주민센터, 서초푸드뱅크마켓)에 기부나눔BOX를 설치해 각 가정에서 보관중인 잉여식품이나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서초푸드뱅크마켓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행사다.

서초구 동주민센터와 푸드뱅크마켓에 가면 설맞이 복나눔상자가 비치되어 있어 주민들은 쌀, 라면, 통조림 등 식품이나 비누, 세제, 휴지 등 생필품 등을 기부할 수 있다. 단, 중고물품이나 실온에서 변질 될 수 있는 식품(고기,반찬 등), 냉동·냉장 식품은 기부품목에서 제외된다.


최근 사회적으로 기부 나눔 문화가 점차 자리 잡히고 있으나 아직은 선진국에 비해 많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기부 자체가 소수 대형 모금단체에 집중돼 있어 개인 또는 가정에서도 기부할 의향은 있으나 제도적 기반이 부족한 현실에서 구가 나서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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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설맞이 기부나눔 캠페인’은 지역 내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문제에 주민이 참여, 해결하는 복지공동체 형성의 밑거름이 될 것” 이라며 “명절이면 더 소외감을 느낄 우리 이웃들을 위해 주민들의 따스한 情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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