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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내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의료계와 정부가 주요 예방접종 계획을 사전 공유하고 의료자원과 인력 지원에 최대한 협력하기로 했다.


의료계와 정부는 26일 오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 19 백신 의정공동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28일 발표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계획을 사전 공유했다. 오는 11월까지 집단 면역 형성을 목표로 한 만큼 단기간 내 여러 백신 플랫폼을 접종해야 하고, 공공·민간 가용 의료자원을 최대한 투입해야 하는 상황이라 의정 협력이 필수기 때문이다.

또 일부 국가들의 접종 부작용 사례가 국민적 불안감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전문가 집단이 근거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공동위원회는 의료계와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 위원은 대한의사협회장, 대한병원협회장, 대한간호협회장 등 3개 의료단체 협회장과 보건복지부장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질병관리청장 등 백신 접종 관련 3개 정부 기관장 등 총 6명이다.

공동위원회 산하에 실무위원회를 두고 사전준비, 진행 상황에 따른 협력을 위해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고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예방접종 계획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의료현장에서 백신 접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료계와 정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백신접종 관련 의정공동 대국민 메시지를 비롯해 예방접종 인력수급, 위탁의료기관 선정 등에 대한 협의도 진행됐다.


의료계와 정부는 백신 예방접종 시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돼야 하며, 과학적 근거에 근거한 정확한 정보가 국민께 투명하게 제공될 필요가 있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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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면역 형성만이 코로나19 사태를 종식시킬 수 있다"며 "의료계와 정부가 한마음 한뜻으로 백신 접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면, 방역 모범국인 우리나라가 이른 시일 내에 코로나19 국난을 성공적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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