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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외국인 순매수에 코스피 2%대 상승…삼성전자 3%↑

최종수정 2021.01.19 13:48 기사입력 2021.01.1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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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종 매수세 두드러져
현대차 7%, 기아차 12% 상승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코스피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3%대 낙폭을 보였던 삼성전자 는 하루 만에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19일 오후 1시 37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8%(83.66포인트) 오른 3097.79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03%(0.88포인트) 내린 3013.05에 장을 시작한 뒤 오름세를 유지 중이다.

투자자동향을 보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797억원, 355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홀로 845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대부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 는 전 장보다 3.06% 오른 8만7000원을 기록했다. 전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법정구속 소식에 3.4% 하락했지만 하루 만에 낙폭을 만회한 셈이다. 이외에도 SK하이닉스(0.38%), LG화학 (3.24%), 삼성바이오로직스 (1.78%), NAVER (3%), 삼성SDI (3.82%), 셀트리온 (0.16%) 등도 올랐다.


특히 자동차 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가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현대차 는 6.85% 상승했고, 기아차 (12.03%), 현대모비스 (5.56%), 현대위아 (5.24%) 등도 상승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최근 하락을 주도했던 반도체, 철강, 자동차 등 업종 군이 유립장에서 상승을 주도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매수세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31%(12.35포인트) 오른 957.02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장중 1%대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커지면서 상승 전환했다.


투자자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1556억원어치 주식을 샀고 기관도 2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홀로 1500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셀트리온제약 (1%), 셀트리온헬스케어 (0.29%), 에이치엘비 (0.33%), 알테오젠 (3.13%), 에코프로비엠(1.59%) 등이 상승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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