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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자원봉사자 '도봉살피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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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사항 및 취약요소 잘 아는 주민들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120 다산콜센터나 스마트폰 앱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 및 인터넷 응답소 등 통해 신고, 신고 4건 당 1시간 봉사시간 인정

도봉구 자원봉사자 '도봉살피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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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주민이 직접 동네 불편사항을 찾아 신고,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는 자원봉사자 ‘도봉살피미’를 새롭게 모집하고 있다.


‘도봉살피미’는 스마트폰 모바일 앱(서울 스마트 불편신고), 응답소 인터넷 사이트, 문자 또는 120 다산콜 전화 등을 통해 생활 속 불편사항과 미관저해 사항들을 신고, 마을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신고 대상은 도로 및 보도블록 파손, 빗물받이 정비, 가로등·보안등 고장, 불법 광고물,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주정차 등 주로 현장에서 신속히 처리해야 하는 민원사항이다.


신고가 접수되면 해당 부서에서 신속히 조치하고 처리결과를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도봉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 또는 구청 감사담당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꼭 도봉구 주민이 아니더라도 직장이나 학교 등이 도봉구에 소재하고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2월에 발표되며 1년간 활동하게 된다. 개인별 연간 50건 이상의 신고를 목표로 하며, 활동 실적에 따라 4건 당 1시간, 1일 최대 8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는다.


한편, ‘도봉살피미’는 지난 2014년 시작, 매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모두 70명의 ‘도봉살피미’가 도봉구 지역을 활발하게 살피며 약 2000여 건 개선사항을 발굴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마을은 우리가 함께 공유하고 만들어가야 한다”며 “자발적인 참여로 우리 마을을 만들어가는 도봉살피미에 많은 구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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