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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17일 서울시장 선거 출마 공식화…무슨 말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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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국민의힘에 입당하면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조건부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다. 오 전 시장은 이날 "저는 오늘 야권 단일화를 위해 안철수 후보님께 간곡히 제안하고자 한다. 국민의힘으로 들어와 달라. 합당을 결단해 주시면 더 바람직하다"며 "그러면 저는 출마하지 않고 야권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동주 기자 doso7@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국민의힘에 입당하면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조건부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다. 오 전 시장은 이날 "저는 오늘 야권 단일화를 위해 안철수 후보님께 간곡히 제안하고자 한다. 국민의힘으로 들어와 달라. 합당을 결단해 주시면 더 바람직하다"며 "그러면 저는 출마하지 않고 야권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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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국민의힘 오세훈 전 서울시장(사진)이 1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오세훈 전 시장은 앞서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경선 후보 등록 전날인 17일까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 힘에 합류하지 않으면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안 대표 측의 입단 가능성이 앖다는 판단에 출마를 결심했다는게 오 전 시장 측 설명이다.

오 전 시장은 17일 본인이 서울시장이 돼야 하는 이유와 10년 전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연계해 시장직을 중도 사퇴한 데 대한 반성 등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현재 광진을 당협위원장인 오 전 시장은 광진구 사무소 외에 별도 사무소를 두지 않고 3040세대 중심의 '젊은 캠프'를 꾸릴 것으로 알려졌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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