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C 정상회의서 사우디, UAE 등 4개국 카타르와 외교관계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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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정부가 걸프협력회의(GCC) 정상회의에서 걸프·아랍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는 선언을 발표하고 물자와 인력의 자유로운 이동을 재개하기로 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6일 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한국 정부는 사우디아라비아 알-울라(Al-Ula)에서 개최된 GCC 정상회의에서 참가국들이 걸프 및 아랍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는 알-울라 선언을 발표하고 물자와 인력의 자유로운 이동을 재개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이어 "걸프 지역의 분쟁 해결과 통합을 위한 쿠웨이트 정부의 중재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한국 정부는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GCC 회원국을 포함한 걸프 및 아랍국가 그리고 관련국들과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이집트 등 아랍권 4개국은 3년 넘게 단교 중인 카타르와의 외교관계를 복원하기로 했다. GCC 회원국은 아니지만 카타르와 단교 중인 이집트도 대표단을 파견, 회의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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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협정을 통해 걸프, 아랍, 이슬람의 연대와 안정을 확인한다"며 중재 역할을 한 쿠웨이트와 미국에 사의를 표명했다. 아울러 "이란 정권의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등 도전에 맞서기 위해서는 노력을 합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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