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지율 36.6% 또 최저치…부정평가 60% 육박 [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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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또다시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부정평가는 60%에 육박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전주 주간집계 대비 0.1%포인트 내린 36.6%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현 정부 출범 후 최저치다. 부정평가 역시 전주보다 0.2%포인트 상승한 59.9%를 기록, 기존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23.3%포인트다.

긍정평가는 대구·경북(9.2%포인트), 30대(4.1%포인트), 정의당 지지층(1.8%포인트), 보수층(3.2%포인트), 무직(11.2%포인트), 학생(3.0%포인트)에서 전주 대비 상승했다.


부정평가는 충청권(6.4%포인트), 호남권(4.4%포인트), 서울(2.7%포인트), 남성(1.8%포인트), 20대(5.4%포인트), 60대(3.9%포인트), 열린민주당 지지층(3.7%포인트), 진보층(7.6%포인트), 가정주부(4.6%포인트), 학생(3.1%포인트)에서 올랐다.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900명에 육박하는 집단감염 사태가 이어진 것 등이 부정 요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특히 추 장관에 대한 경질성 인사 논란이 진보층 지지 하락에 주된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전주 대비 3.4%포인트 내린 30.4%, 더불어민주당이 0.4%포인트 오른 29.7%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의 격차는 0.7%포인트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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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국민의당 7.4%, 열린민주당 오른 6.9%, 정의당 5.8%, 기본소득당 0.8%, 시대전환 0.5%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만6208명에게 접촉해 최종 2003명이 응답을 완료, 4.3%의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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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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