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쿼드' 참여국 정상 印모디·日아베·濠모리슨에 공로훈장 수여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쿼드(Quad)' 참여 국가 수장인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에게 공로 훈장을 수여했다고 21일(현지시간) 미 국가안보회의(NSC)가 밝혔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 백악관 NSC 보좌관은 이날 NSC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트윗과 함께 산두 타란지츠 주미 인도 대사, 스기야마 신스케 주미 일본 대사, 아서 시노디노스 주미 호주 대사와 훈장 수여 직후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모디 총리가 "미국과 인도 사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했다"고 설명했고, 아베 전 총리에 대해서는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에 대한 그의 리더십과 비전"이라며 수여 이유를 밝혔다. 모리슨 총리에 대해서는 "세계적 도전에 대응하고 집단 안보를 촉진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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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는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인도, 일본, 호주와 구성한 4자 안보 협의체다. 2007년 아베 전 총리의 제안으로 만들어졌다가 중국과의 관계 악화를 우려한 호주가 참가하지 않겠다고 선언, 별다른 행동을 하지 못하다가 2017년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다시 가동을 시작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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