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펄어비스 펄어비스 close 증권정보 263750 KOSDAQ 현재가 45,400 전일대비 1,600 등락률 -3.40% 거래량 597,390 전일가 47,000 2026.05.20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펄어비스, '붉은사막 실적' 반영…목표가 상향" 투자금이 충분해야 기회도 살린다...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붉은사막' 업고 훨훨…펄어비스, 1분기 영업익 2597.4%↑ 가 최근 강세를 이어가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기관이 연일 순매수에 나서며 주가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전일 6.37% 상승하며 3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장중 26만7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 순위도 지난 11일 9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

기관의 매수세가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기관은 최근 9거래일 연속 펄어비스를 순매수했다. 이 기간 기관은 펄어비스를 약 403억원어치 사들였다.


신작 '붉은사막'의 성공 기대감이 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붉은사막 인게임영상이 유튜브 주요 영상 합산 기준 3일만에 200만뷰 수준을 달성했다. 김진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전투플레이 그래픽, 연출 등 모든 주요 점검 포인트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유저 리뷰를 확보했다"면서 "이번 영상을 통해 확인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펄어비스 차세대 자체 엔진의 경쟁 우위로 판단되며 2022년, 2023년 출시 예정인 '도깨비' 및 '플랜8' 성공 가능성도 커지는 선순환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붉은사막은 향후 모바일까지 플랫폼을 확장하며 펄어비스의 새로운 지적재산권(IP)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개발 단계부터 콘솔까지 겨냥해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PC나 모바일게임을 선호하는 아시아뿐 아니라 콘솔게임을 선호하는 북미·유럽에서의 성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다만 붉은사막의 출시가 내년 겨울로 예정돼 있어 아직 신작 모멘텀을 받기에는 이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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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판호(중국 내 콘텐츠 사업 허가) 발급 기대감도 주가에 힘을 실었다. 김 연구원은 "검은사막의 경우 중국 최대 게임 포털인 '17173.com'에서 글로벌 온라인 게임 중 3위 모바일 게임 중 2위를 각각 차지하며 국내 게임 중 유저 관심에서 최상위 입지를 구축했다"면서 "향후 판호 확보 우선순위는 중국 정부와 관계 형성 및 유저 관심도를 통한 퍼블리셔 우선적 대응으로 압축되는 바 후자에 있어 명확한 경쟁우위를 가진 펄어비스에 긍정적 투자포인트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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