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광주 집중 유세·이정현 광주전남 종단 강행군
이종욱 공단 방문·강은미 전남 서부권 유세
5·18민주묘지·새벽 노동시장 등 후보별 첫 행보 차별화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1일 시작되는 가운데,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각기 다른 첫 행보로 13일 간의 선거전에 돌입한다. 후보들은 5·18민주묘지 참배와 새벽 노동 현장 방문, 광주 집중 유세와 전남 순회 유세 등을 통해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선다.


20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후보는 광주지역 집중 유세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 왼쪽부터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 이종욱 진보당 후보, 강은미 정의당 후보, 김광만 무소속 후보. 연합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 왼쪽부터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 이종욱 진보당 후보, 강은미 정의당 후보, 김광만 무소속 후보. 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민 후보는 21일 오전 6시 양동시장에서 상인들을 만난 뒤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민주의문 앞에서 지방선거 민주당 출정 기자회견을 연다. 이어 북구청 교차로에서 전남광주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광주본부 발대식과 첫 거리 유세를 진행하고, 광주대 사거리와 서구 풍금사거리, 광산구 수완지구 국민은행 사거리 등 광주 5개 자치구 주요 거점을 순회한다. 오후 5시에는 5·18민주광장에서 열리는 시민주권정부 공동선언식에 참석한다.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는 광주와 전남을 하루에 종단하는 일정으로 첫날 선거운동에 나선다.


이 후보는 새벽 광주지역 환경미화원들을 만나는 일정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 뒤 현충탑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광주송정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할 예정이다. 이어 광주 5개 자치구를 순회한 뒤 나주 혁신도시와 목포역 광장, 순천, 여수국가산단, 광양제철소 인근 등을 돌며 유세를 이어간다. 이 후보는 밤에는 구례를 거쳐 곡성에서 첫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진보당 이종욱 후보는 새벽 광주 북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과의 만남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이어 오전에는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진보당 광주시당 후보 출정식에 참석하고, 광주시교육청을 찾아 교육 가족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언론 인터뷰 일정에 이어 5·18민주광장에서 열리는 전남광주시민주권도시공동선언식에 참석한다.


정의당 강은미 후보는 오전 목포해양수산청 사거리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첫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강 후보는 오전 10시 목포 포르모사거리에서 열리는 정의당 전남광주 출정식에 참석한 뒤 남악우체국 사거리에서 점심시간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5·18민주광장 시민주권도시 공동선언 기자회견과 광주 신세계사거리 집중 유세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AD

무소속 김광만 후보는 순천과 광양, 곡성 등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첫날 유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