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언택트 시장 공략

고흥군, 대형 농산물 온라인 판매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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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고흥군과 농업회사법인 (유)감동(대표 오덕현)이 고흥 농수산물의 온라인 시장 확대를 위해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고흥군은 지난 8일 군청 팔영산 홀에서 송귀근 군수, 오덕현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의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수산물의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시장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언택트 시장에 고흥 농수산물의 입점확대와 효과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사인 (유)감동은 2019년 190억 원의 매출을 올린 농산물 온라인 판매 전문 농업회사법인으로, 11번가, 쿠팡, SSG닷컴 등 34개의 온라인 쇼핑몰에 판매망을 갖추고 있는 전문 판매 밴더 회사다.

올해 고흥군 햇주대마늘과 복숭아 온라인 프로모션 특판전을 (유)감동과 함께 11번가에서 추진해 약 1억2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 꼬막, 가리비 등 9개 수산물에 대해 온라인 수산물 특판전을 11번가를 통해 연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흥군과 (유)감동은 향후 2년간 신선하고 안전한 농수산물 생산과 온라인 시장공급 체계 구축, 공동 마케팅에 협력하고 고흥 농수산물 20억 원 매출을 목표로 하며, 향후 한라봉, 참다래 등 생산 시즌별 품목 다양화에도 함께 하게 된다.


송귀근 군수는 “고령화로 인해 우리군 생산농가들이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판매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면서 “농가는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군과 유한회사 감동이 협력해 더 많은 온라인시장에 우리군 농수산물을 판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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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흥군은 지난 7월 미국 아마존, 10월 중국 웨이디엔과 입점 협약 등 코로나19에 맞서 비대면 온라인시장에 고흥 농수산물 판매확대를 통한 브랜드 마케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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