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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숨 고르기 혼조세..유가는 또 상승

최종수정 2020.11.26 07:11 기사입력 2020.11.2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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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25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173.77포인트(0.58%) 하락한 2만9872.47에, S&P 500 지수는 5.76포인트(0.16%) 내린 3629.65에, 나스닥 지수는 57.62포인트(0.48%) 상승한 1만2094.40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 지수는 하루 전 3만을 돌파했지만 이날 다시 2만대로 물러섰다. 나스닥은 장 중 및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하루 뒤인 추수감사절 휴일을 앞두고 주요 경제지표들이 대거 발표됐다.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3만명 늘어난 77만8000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최근 2주 연속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 73만3000명보다 많았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고용시장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는 우려를 키웠다.


10월 개인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0.5% 늘어 시장 예상 0.3% 증가보다는 양호했지만 10월 개인소득은 예상 0.1% 감소보다 큰 폭인 0.7% 줄어 향후 소비에 대한 우려를 자극했다.

3분기 경제성장률 잠정치는 전기대비 연율 33.1%로 앞서 발표된 속보치 및 시장 예상과 같았다.


이날 공개된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은 자산 매입 프로그램에 대한 정확한 방향을 제시하지 못해 시장에 혼선을 줬다.


Fed 위원들은 채권 매입 정책 가이던스의 변화 필요성에 대체로 공감했지만 적절한 경우 속도나 만기 등을 조정할 수 있다는 견해를 표했다.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8%(0.80달러) 오른 45.7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인 지난 3월5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1%(0.90달러) 오른 1805.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뉴욕 증시는 추수감서절 당일인 25일에는 휴장하고, 27일에는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한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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