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창업기업 ‘지놈앤컴퍼니’ 내달 중 코스닥 상장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 지스트) 교수 창업기업인 지놈앤컴퍼니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고 내달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25일 지스트에 따르면 코넥스(KONEX) 시총 1위인 지놈앤컴퍼니는 항체연구와 유전체 기술을 바탕으로 마이크로바이옴(장내미생물)을 활용한 의약품을 개발하는 업체이다.
주요 제품인 마이크로바이옴치료제 ‘GEN-001’은 지난해 8월 국내 특허등록을 완료했으며, 그해 12월 LG화학과 협력해 동아시아(한국, 중국, 일본) 지역 기술 이전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지놈앤컴퍼니는 지난 8월 산업은행으로부터 프리 IPO형식(상장 전 지분투자)으로 2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코넥스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 ‘2020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인 지스트 기업지원센터의 활발한 지원활동에 힘입어 기술창업 스카우터 선정기업인 지놈앤컴퍼니가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은 마이크로소프트사와 협업하는 글로벌 연계 사업인 ‘마중’프로그램과 기술창업 스카우터 선정 기업의 투 트랙으로 운영된다.
마중프로그램은 총 사업비 61.5억 원을 배정받아 AI 관련 우수 창업기업 30개사를 지원하며, 기술창업 스카우터는 3억 원을 배정받아 지놈앤컴퍼니를 비롯해 그린시스템, 케이에스 광학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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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근 지스트 기업지원센터장은 “지스트는 국내 유수의 투자사와 컨소시엄을 맺고 도약기 창업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 및 자금 확보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와 연계해 기업 맞춤형 투자 유치 활동을 통해 투자유치 성공률을 높여 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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