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석 의원, 전두환씨 1심 선고 재판 생중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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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이형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 북구을)은 전두환씨에 대한 재판을 생중계해야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씨는 고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돼 오는 30일 1심 선고 재판을 앞두고 있다.

이 의원은 “전씨에 대한 1심 선고 재판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상 규명 핵심 과제인 헬기 사격 여부에 대한 법적 판단이 이뤄지는 ‘역사의 장’이다”며 “5·18 학살의 최종 책임자인 전 씨에 대한 사법부의 판단은 5·18 역사왜곡 세력에 대한 준엄한 경고이자, 역사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록 불구속 피고인에 대한 생중계 전례가 없다고 하더라도 전 씨에 대한 재판만은 생중계를 통해 전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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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이 의원은 “5·18 당시 헬기 사격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를 ‘파렴치한 거짓말쟁이’이라고 기술한 전두환 회고록 출판(2017년 4월)과 이에 대한 고소로 시작된 전 씨에 대한 재판은 3년 7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면서 “책임회피로 일관하고 있는 전씨를 단죄해 역사의 정의를 바로 세워야한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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