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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정부가 오는 19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올리기로 결정한 가운데 어제 하루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 9월 이후 다시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17일 0시 기준올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90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903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로는 지난 9월1일 101명 이후 최고치다.

서초구 사우나 관련 확진자가 하루 사이 9명(누계 14명) 증가했고, 서대문구 요양시설 관련자가 8명(누계 9명), 도봉구 작업장 관련으로 7명(누계 11명), 강동구 건설현장 관련 3명(누계 7명), 용산구 국군복지단 관련 2명(누계 18명), 송파구 지인 여행 관련 2명(누계 8명), 강남구 헬스장 관련 2명(누계 59명), 성동구 체육시설 관련 2명(누계 10명) 등이 증가했다.


또 수도권 미술대학원·아이스하키 관련(누계 7명)과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누계 64명), 강서구 소재 병원(누계 10명), 성동구 금호노인요양원(22명), 성동구 시장 관련(누계 29명) 등으로도 각각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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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는 현재까지 5923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며, 899명이 격리중이다.


서울 어제 신규 확진자 90명 … 76일만에 다시 최고 원본보기 아이콘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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