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유인우주선 발사 성공‥머스크 우주개발 꿈 '성큼'(상보)
4명 우주인 태우고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발사
민간 우주여행 시대 본격 개막
머스트, 화성정복까지 꿈꿔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최고경영자가 우주 개발을 위한 또 다른 관문을 통과했다.
머스크가 운영하는 민간 우주개발기업 스페이스X는 15일(현지시간) 오후 9시27분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4명의 우주인을 태운 '리질리언스' 발사에 성공했다. 리질리언스는 국제우주정거장(ISS)로 향하고 있다.
'크루-1'으로 명명된 이번 임무는 민간 우주여행 시대를 여는 첫 사례다. 지난 5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2명을 태워 ISS로 보내는 시험 비행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 임무를 통해 본격적인 민간 우주여행 시대를 열게 됐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번 발사가 한때 괴짜 스타트업으로 여겨졌던 스페이스X에는 성인식을 치르는 순간이기도 하다고 평가했다.
스페이스X와 머스크는 ISS로 화물과 우주비행사를 보내는 것만 아니라 화성 정복까지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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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머스크는 참석하지 않았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증상이 있다고 밝힌 때문으로 풀이된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이날 발사 장면을 지켜봤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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