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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한화, 높은 실적 가시성에 신재생에너지 기대까지…목표가↑"

최종수정 2020.11.16 07:47 기사입력 2020.11.1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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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NH투자증권은 16일 한화 에 대해 자체방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안정적 방산사업 기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도 실적 가시성이 양호하며 태양광에 이어 수소차까지 신재생에너지 사업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화는 올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0% 감소한 11조 6724억원, 영업이익은 64% 증가한 636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했다.

NH투자증권은 케미칼부문 강세에 따른 한화솔루션 어닝 서프라이즈 영향이 가장 크지만, 방산부문 기저효과에 따른 별도 영업이익(712억원) 강세 지속에, 전분기에 이어 주식시장 회복에 따른 한화생명의 변액보증준비금 환입(영업이익 689억원), 방산부문 실적개선에 따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실적 강세 등 계열사 전반적으로 예상을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단, 한화건설(435억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이라크 주택사업 중단으로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저하됐다고 진단했다.


4분기에는 자체 무역부문 구조조정 비용과 한화건설 이라크 주택사업 지연에 따른 약세에도 불구하고 자체 방산부문 성장, 상장자회사들의 고른 실적 성장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06% 증가한 351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양 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에도 자체방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산사업 기여로 한화의 실적 가시성 양호하다"며 "특히 자체방산 영업이익은 2019년 사고로 인한 기저효과와 이연매출 추가 발생으로 2020년 6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또한 김 연구원은 "친환경 투자 강조하는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으로 한화솔루션의 태양광사업, 에이치솔루션 계열회사인 한화에너지, 한화종합화학의 니콜라 지분투자 및 운송용 수소발전 사업기회 가능성 등 미국 내 신재생에너지 확장 가속화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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