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특화 인재 양성으로 대학의 새로운 비전 제시

동의대 빅데이터인공지능센터에서 김성희(오른쪽) 센터장이 시스템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동의대 빅데이터인공지능센터에서 김성희(오른쪽) 센터장이 시스템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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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최근 코로나19로 자연친화적인 생활이 강조되고 있다. 동의대는 푸른 자연에 둘러싸인 ‘도심 속의 그린 캠퍼스’로 학생들이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부산 도심의 중앙에 있는 캠퍼스는 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과 순환버스로 연결되는 편리한 교통으로 인해 학생들의 등하교가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동의대는 9개 단과대학 중 공과대학과 ICT공과대학, IT융합부품소재공과대학 등 3개 공대를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해 나갈 공학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동의대는 LINC+사업단(단장 이임건)을 통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동의대 LINC+사업단의 대학혁신 사업 가운데 인재 양성 분야를 소개한다.

동의대 LINC+사업단은 현장 중심 교육, 쌍방향 산학 연구, 산학협력의 혁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뉴노멀’에 대응하기 위해 산학 콜라보 인재 양성에 초점을 둔 특화된 가치 창출 브랜드를 강화시키고 있다.


중심에는 LINC+사업단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빅데이터·AI 교육 특화, 기업탐구 프로젝트, 공유대학 플랫폼 구축 등이 있다.


동의대 LINC+사업단은 지난해 10월에 개소한 빅데이터인공지능센터(소장 김성희)를 중심으로 빅데이터·AI 전문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공공, 민간 데이터 공유 협력과 빅데이터, AI 기술 관련 과제를 발굴 추진하고 있으며, 빅데이터·AI 협력 고도화를 위한 기술과 인재 양성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콘텐츠와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의 팀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빅데이터·AI 기술을 활용하는 새로운 이슈와 주제를 제공해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사회맞춤형 교육과정(모듈)에도 빅데이터·AI에 기반한 교과와 비교과교육을 운영해 지역 산업이 요구하는 실무능력 중심의 우수한 융복합 인재를 양성한다.


재학생 대상 AI 기반 문제해결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AI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AI 기술, 딥러닝, 데이터 혁신을 주제로 한 특강을 운영했다.


부산시교육청과 협업해 AI 프로젝트 경진대회, 빅데이터-인공지능 커리큘럼 개발 등도 진행했다.


동의대 LINC+사업단 이임건 단장은 “강의 전반에 빅데이터와 AI를 접목하고 활용해 새로운 교육 특화 브랜드로 확산하기 위한 역량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재학생을 위한 전공별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 데이터 시각화 교육,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AI 해커톤 경진대회도 함께 추진 중이다”고 했다.


동의대 LINC+사업단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업을 탐구해 가치를 발굴하고, 동시에 기업 홍보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기업탐구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동의대의 산학협력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분야별 기업들과 전공별 학생들을 연결한다. 기업 이해와 기업 홍보라는 구체적인 성과를 통해 학생과 기업 모두가 Win-Win하는 프로세스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참가 학생들은 기업 실무자 미팅을 통해 희망하는 기업과 매칭이 되고, 기업 탐구를 위한 홍보와 마케팅, 영상편집 교육에 참여해 역량을 키우고 일정 기간 기업에 파견돼 기업탐구 과정을 거쳐 기업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을 진행한다.


이후 성과 확산 페스티발을 통해 홍보 영상을 다 함께 공유하고 성과물을 기업탐구 포털에 업로드해 기업 DB를 구축해 나가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이 직접 기업에 찾아가서 기업의 가치를 스스로 발굴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장기적으로 기업밀착형 인재 양성과 동의대만의 기업 정보 아카이브를 구현할 수 있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LINC+사업단 이임건 단장은 “기업탐구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참여주체에 기반한 실질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학생들은 지역 기업에 대한 면밀한 이해를 통해 업무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역량들을 미리 준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의대를 비롯한 부산권 6개 대학 LINC+사업단은 지난 10월 28일 오전 부산롯데호텔에서 부산시와 공유대학 플랫폼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동의대를 비롯한 부산권 6개 대학 LINC+사업단은 지난 10월 28일 오전 부산롯데호텔에서 부산시와 공유대학 플랫폼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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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LINC+사업단은 지역 대학 간 한 차원 높은 협력과 교류를 통해 교육과정과 교수법의 혁신을 끌어낼 수 있는 ‘공유대학’도 준비하고 있다.


공유대학은 부산 지역의 주요 대학들이 새로운 협력 플랫폼을 통해 공동의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상호 협력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동의대를 비롯해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부경대, 한국해양대 등 부산권 6개 대학은 지난 10월 28일 오전 부산롯데호텔에서 부산시와 공유대학 플랫폼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부터 공유대학을 본격 운영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부산권 공유대학이 추진되면 AI와 빅데이터, 차세대 반도체,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분야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산학협력 관련 기술과 교육콘텐츠, 노하우 등이 공유돼 다양한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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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AI 기반 창업 마케팅’ 강좌를 공동 개설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공유대학 플랫폼 지원 체제 마련과 공동의 교육과정, 기업지원 콘텐츠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공유대학으로 지역 대학들이 힘을 모아 교육혁신을 이뤄내야 한다는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됐다는 LINC+사업단 이임건 단장의 말이다.

동의대 LINC+사업단 이임건 단장.

동의대 LINC+사업단 이임건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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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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