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서울의 한 고시텔에서 부탄가스 통을 대량으로 보관하고 이를 흡입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A(45)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서초구 서초동의 한 고시텔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고시텔 방을 일일이 점검했고 A씨가 방에서 부탄가스를 흡입한 정황을 포착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신의 방에 부탄가스 수십여통을 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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