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리서치알음은 26일 예선테크 에 대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업황 회복에 따른 수혜를 기대한다고 26일 분석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수석연구원은 "OLED TV 출하량은 지난해 300만대에서 2025년 1200만대로 늘어날 것"이라며 "OLED 패널의 화면 번짐 및 발열 현상을 방지하는 점착소재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LG디스플레이가 OLED 업황 호조로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 하반기 LG디스플레이 OLED 패널 출하량은 상반기 대비 2배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 예선테크 는 LG전자 롤러블 TV를 비롯해 대형 OLED TV 전반에 사용하는 고기능성 점착소재 선두 업체"라고 강조했다.
최 연구원은 또 "중소형 OLED용 점착소재를 개발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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