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화천숲속야영장 반려견 동반 데크 전경.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국립화천숲속야영장 반려견 동반 데크 전경.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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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반려견과 함께 입장할 수 있는 국립휴양림이 늘어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내달 1일부터 강원도 화천군 소재 국립화천숲속야영장에 반려견 동반 입장을 허용한다고 26일 밝혔다.

반려견 동반 입장은 야영데크 4개로 우선 시범 운영된다. 일반 이용객과 반려견 동반 이용객의 이동동선을 고려해 제1야영장(1~4번 데크)을 반려견과 함께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야영장 주변으로 울타리, 야자매트를 설치해 일반 이용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하겠다는 것이 자연휴양림관리소의 계획이다.


앞서 자연휴양림관리소는 반려견 동반 고객의 산림휴양 수요 충족을 위해 2018년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에 관한 각종 제도를 정비함으로써 반려동물 관련 규제혁신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내달부터 화천숲속야영장을 반려견 동반 입장 허용 휴양림으로 추가 선정함으로써 전국 4개 권역별 반려견 동반 휴양림이 완성됐다. 전국에서 반려견 동반 입장이 허용되는 휴양림은 산음·검마산·천관산·화천 등이다.


반려견 동반 휴양림에 입장 가능한 반려견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나이 6개월 이상 반려견 ▲15kg 이하 중소형견 ▲최근 1년 이내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한 반려견 등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양림 내에선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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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휴양림관리소 이영록 소장은 “휴양림 이용객의 의견을 수렴해 반려견 동반 휴양림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모든 국민이 여가를 즐기고 쉴 수 있는 자연휴양림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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