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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부통령, 측근 코로나 감염에도 유세 강행

최종수정 2020.10.26 05:33 기사입력 2020.10.26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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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 "필수인력이어서 선거운동 허용"
부통령실서 최소 5명 감염설 확산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측근 인사들 최소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선거 운동을 계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25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펜스 부통령은 "필수 인력"이기 때문에 선거일이 다가옴에 따라 계속해서 선거운동을 허가한다고 주장했다.

펜스 부통령실의 최측근 참모인 마크 쇼트 비서실장과 정치고문인 마티 옵스트가 잇따라 감염됐지만 펜스 부통령은 음성 판정을 받고 유세를 예정대로 강행 중이다.


메도스 비서실장은 "펜스가 하는 일은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는 것이다. 연설하러 올라갈 때 마스크를 벗을 것이며, 그러고 나서 다시 쓸 것"이라고 말했다.


CNN은 소식통을 인용, 최근 며칠간 펜스 부통령의 활동 범위내에 있었던 최소 5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앞으로 펜스 부통령의 측근 그룹에서 더 많은 사람이 양성 반응을 보일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면서 "그들은 겁을 먹었다"고 CNN에 말했다.


CNN은 부통령 측근들의 연이은 감염에 대해 "백악관 내의 안전 프로토콜과 투명성에 대한 새로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부통령 후보는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해 유세를 중단했다 재개한 바 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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