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1 매일 등교·중1은 확대…300인 학교 2/3 이상 등교 가능
유·초·중·고 등교 3분의 2 까지
일주일 간 준비 기간 거쳐 19일부터
중1과 초 5, 6년 학생들의 4차 등교 수업이 시작된 6월 8일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이 등굣길에 오르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등교에 나서는 중1과 초 5, 6년 학생은 135만 명으로 당초 개학일인 올 3월 2일 이후 98일 만이다. 앞서 고3이 지난달 20일 처음 등교에 나섰고, 이후 학년별로 순차 등교를 진행했다. 이날 등교를 끝으로 전국 595만 초중고생들이 올해 1학기 등교 수업에 들어가게 됐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 초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1학년은 매일 등교가 가능해진다. 300명 이하 학교는 3분의 2 이상 등교도 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19일부터 초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1학년 매일 등교를 포함해 유치원 및 초·중·고 학교밀집도를 3분의 2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제시한 학사 방안은 초 1·2학년 매일 등교의 경우 3~6학년은 주 2~3일 등교 혹은 1학년 매일 등교 2~6학년 주 2~4일 등교 등이다. 중학교의 경우 중1은 매일 등교하고 2·3학년은 요일별, 격주 등교 등을 제시했다. 12일부터 일주일 간 준비 기간을 거쳐 다음 주 본격 운영된다.
소규모 학교 기준이 변경 됨에 따라 300명 이하 학교에서는 학교 구성원의 의견 수렴과 학교 여건에 따라 3분의 2 이상 범위에서도 등교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학교에 자율권이 부여된다. 300명 이하 학교는 총 132교로 초등학교 76개교, 중학교 45개교, 고등학교 11개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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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은 등교 수업 확대에 따라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실천, 급식 과정 방역 조치 강화, 쉬는 시간 조정 등 탄력적 학사 운영 상황에 맞는 학교별 방역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입문기 학생들의 등교수업 확대를 통해 코로나 시기 학교 생활 적응과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등교와 원격수업 병행에 대한 개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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